(포천=김은섭기자) 신영은 지난 5일 3천만 원 상당의 소방안전물품을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비상조명등, 단독형 감지기, 가스계 소화기 등으로 경로당 38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모은영 대표는 “화재사고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물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기탁으로 어르신들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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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진 소흘읍장은 “소방안전물품을 기증해주신 신영에 감사드리며, 모두가 안전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소흘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은 포천시 화현면에 소재한 소방관련 제품 제조 전문업체로 지역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자사에서 생산한 소방물품을 관내 초등학교, 경로당 등에 기부하는 등 포천시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출처 : 경인매일 - 세력에 타협하지 않는 신문(https://www.k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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